주인이 바빠져서,
목마른 해만 쳐다보며 지내는 우리집 베란다의 풀들.
선인장처럼 목마른 가슴으로 잘 사는 우리집 베란다 풀들.
챙겨주마,
챙겨주마.
그래도
우리 아내, 우리 알콩이 다 챙겨주고,
그때
챙겨줄 수 있으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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