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은 "김진애의 도시이야기"였다. 코로나로 걱정은 되지만,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라 그런지 마스크 쓰고 독서모임을 진행해도 갑갑함이 없었다. 한 회원분이 '진주 혁신도시' 계획부터 개발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서, 우리가 사는 진주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건, 달리 말하면, 모르면 보지 못한다와 같다. 도시를 살면서, 그 도시를 발견하지 못하면, 그 도시를 잘 살고 있는 게 아니다.
독서모임의 후기는 일단 내일 쓰기로 하고, 오늘은 사진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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