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점심 롯*리아 단체주문

2021.10.06 - [학교 관련/학급경영] - 코로나 시국 체험학습 준비 : 점심이 관건

[코로나 시국 체험학습 준비 : 점심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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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었던 버거 

점심이 문제다. 그래도 패스트푸드 덕분에(?) 먹을 곳은 없어도, 먹을 것은 있다. 맥도날드, 맘스터치, 버거킹, 롯데리아. 이제는 어디에나 있는 그런 패스트푸드다. 학생들과 체험학습으로 방문할 동네를 먼저 찾았다. 우선 맘*터치부터 찾아봤다. 온라인 지도 서비스에서의 평점이 너무 안 좋다. 사람들이 좋은 경험만을 리뷰로 남기는 것은 아니겠지만, 최악의 리뷰를 보니 주문을 하기가 꺼려진다. 그래서 롯*리아로 전화를 했다.

나의 주문 내용

• 50인분 주문
• 8,000원 이하의 세트 메뉴
• 픽업해야 하는지, 배송이 되는 지.

제공된다는 내용

• 데리버거 등 버거 단품을 5만원 이상 주문하면 버거당 캔콜라가 제공됨
• 세트 메뉴 주문에 대해서는 별도로 제공되는 게 없다고. (사장님한테 물어봐야 한다고 했다.)
• 원하는 곳으로 무료 배달이 가능하다고. (나는 가게에서 멀지 않은 공원에서 먹을 예정이라고 했다.)

앞으로?

아직 최종 주문을 한 것은 아니다. 학생들에게 메뉴를 선택하게 하고 주문할 생각이고, 다 먹고 나면 남은 쓰레기를 매장으로 갖다줄테니 처리해줄 수 없는 지 물어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