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캠핑을 갔다가 철수하려고 시동을 거는데, 걸리지 않았다.
오일필터 점검 에러 메시지가 떴고, 진짜 오일필터 문제인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때 한번 긴급 출동을 부르고,
며칠 전에는 출근하려는 데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또 출동을 부르고,
어제는 야간자율학습 감독을 마치고 나와서 시동을 거는 데, 또 걸리지 않았다.
시간은 10시 10분.
또 긴급 출동을 불러서 집까지 올 수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세 번이나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을 보면 상태가 안 좋은 것.
어제는 그냥 택시를 타고 왔고, 아침에는 브롬톤을 타고 출근했다.
학교 주차장에 세워진 배터리 교체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배터리 출장 교체가 가능하다.
배터리 교체는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 아니라, DIY도 가능한데, 그럴 경우 배터리 가격만 6~7만원 가량 있으면 된다고 한다.
출장 교체를 부르면 조금 더 높은 가격.
쉐보레로 정비를 하러 가면 14만원까지도 나온다고.
진주에 배터리 출장 교체가 있길래 오늘 학교에 가서 전화를 했고,
전화드린 지 20분도 되지 않아서 도착.
샤라락 교체하고 가셨다.
혹시 비슷한 문제로 검색하는 분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연락처를 여기에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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