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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자전거

제이미스 오로라 엘리트 드레스업 진행 중

오늘의 제이미스


안장통이 있지만, 그건 그것대로 참아가며 적응해 가야 한다. 아들과의 패킹 여행이라는 목적으로 샀으니 조금씩 준비해 봐야 하는데, 일단 출퇴근을 위한 세팅이다.


fairweather

페어웨더에서 만든 배낭 겸 페니어백(Flat-top pannier, spectra black)이다. 내 취향의 문제인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캐쥬얼한 자출용 상품이 부족해서인가, 온라인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Brooks B17 standard

전설적인 안장 브룩스. 호평이 많지만, ‘내 엉덩이에 맞게 변해가는 안장’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비판도 많다. 나는 특히나 ‘가죽’이라 관리가 어려워서 이 안장은 구입할 일이 없을 줄 알았지만 구입. 가죽이라도 ‘마구마구’ 쓰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동네 한바퀴를 하는데, 시트포스트 높이를 약간 조절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브룩스는 많이 딱딱하더라. 내 몸이 드롭바에 적응을 빨리 할 수 있기를. 편해질 때까지 출퇴근은 무조건 이녀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