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선생님과 학생의 SNS 공간 - Schoolme

우선 우리 나라에 이런 서비스가 생겼다니 너무 기쁠 따름입니다. 
이전에 쓴 Edmodo 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입니다. 

Edmodo는 완전히 facebook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만, 
Schoolme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익숙한 느낌입니다. 

얼른, 아이폰용, 안드로이드폰용 전용앱이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Edmodo의 경우에는 iphone용 앱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용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What is Schoolme? & How do we use this?





Schoolme의 특징
- 한국어, 영어로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학교에 근무하는 원어민 선생님들도 사용할 수 있는거죠)
- 파일, 외부링크 비디오 공유가능합니다. 
- 선생님이 학생을 초대하여, Social Network를 만드는 거라, 학생들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Twitter, Facebook을 수업활용 공간으로 사용할 때랑 차이가 있죠)
- 교사와 학생을 위한 사용에 초점을 맞춰두었습니다.
- 여러개의 학급을 만들어 동시에 관리 가능합니다. 


제가 즐겁게 읽는 블로그 글 중에, 

Shelly Terrell 이란 선생님의 블로그 글이 있습니다. 
http://teacherbootcamp.edublogs.org/category/30-goals/page/6/ 



이 선생님의 "30가지 목표"보면서, 
학생과의 네트워킹, 교사의 수업공개, 학부모의 수업에의 참여(수업자료 등을 공개하는 정도도 포함해서요)에 대한 것도 있습니다. 이걸 당장 실행해나가기는 힘들겠지만, Edmodo나 Schoolme 등의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어떤 활동을 하는 지,
선생님은 무엇을 가르치는 지 부모님도 궁금하실테니까요.

아이폰 전용앱 등이 나오면, 수업 중 모습이나 활동 동영상도 조금씩 찍어서 올리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Schoolme에 바라는 점을 생각나는 대로 써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가입하고, 간단히 설정한 후의 모습입니다. 

Schoolme에 있었으면 하는 기능
- 선생님이 보낸 모든 내용에 대한 검색기능
- 사진, 동영상, 소리파일 등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는 전용앱
- 여타 SNS서비스와의 연동 (twitter, facebook, blog등으로 글보내기 등)



아무튼, 이런 서비스의 출연 자체가 즐거운 따름입니다.
개발하시는 분들 수고하시길.

궁금하신 분은 Schoolme 페이스북 페이지로 가보시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