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책. 1.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김산해. 휴머니스트출판그룹 절판되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 재출판. 김산해님은 길가메쉬 관련 책을 거의 유일하게 꾸준히 내고 계신다. 궁금해서 선택한 책 2. 끝나지 않은 일. 비비언 고닉. 글항아리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다는 추천사에 끌려 사게 되었다. 책 읽는 기쁨에 대한 이야기는 가끔씩 또 읽을 수 밖에 없다. 3. 힉스, 신의 입자 속으로. 짐 배것. 김영사 고등학교 공통과학 교과서를 읽고 있고, 최초의 3분을 읽고 있다. 수식은 모르지만 물리학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집어 들었다. 이렇게 이쁜 책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