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녕부곡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 연수에서 한 시간 강의를 맡아서 하고 왔습니다. 오해는 없으시겠지만, 능력이 출중해서가 아니라, 그저 건너건너 아는 장학사님을 통해서 떠맡게 된 거라고 할 수 있죠. 제게 주어진 강의 주제는 'Class management'였습니다만, 제 강의가 완전히 Class management에 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긴장한 데다가, 딱 한 번만 하는 강의라(역시 같은 자료로 수업하면 할수록, 수업 진행이 미려해지는 데, 이런 강의는 그게 안되는군요.) 시간 조절에도 약간은 실패했네요. 그래도 50 분에 최대한을 전해드리고자 애썼습니다. 일단 저는 제가 만든 이쁜 파워포인트에 흡족. 말씀드린 것처럼, 아내의 도움으로 더욱 이쁘게 만들어진 파워포인트.. ^-^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