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루의 지속가능한 삶과 영어 수업, 학교 이야기

지난해에는 위키사이트(wikispaces.com)을 이용해서, 저의 수업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소를 학생들에게 공개하고, 학생들이 수업이 끝난 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이 자주 찾지는 않았지만, 시험기간에는 아무래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도 쓰고 싶지만, 그러한 발행된 정보도 분리되는 경향이 있어, 올해에는 이 블로그에 모아보려고 합니다. 사용하는 자료들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자료를 온라인으로 공유하기는 힘들겠지만, 제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보여주거나 스스로 만들어낸 자료들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시간 'What is Language?' 학생들이 스스로의 언어의 특징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게 주된 활동입니다. 출처 ..

Prezi의 기본 기능은 사실 처음 가입을 하고 보게 되는, 혹은 로그인 할 때마다 보게되는 tutorial만 잘 봐도 익힐 수 있습니다. 좀 더 멋지게, 좀 더 설들력 있는 디자인의 프레지를 만들려면 고민을 해야 겠죠. 아무튼 다음 Prezi는 prezi만드는 법에 대한 prezi입니다. Learn how to Prezint with Prezi on Prezi 그리고, Prezi에 모르는 사이에, Prezi meeting이라는 서비스가 생겼군요. 온라인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하나의 Prezi를 같이 작성할 수 있는 겁니다. 수업에 활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제작 방식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웹전용이고, 데스크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만들 수 있네요. 그러나, 아쉬운 점은, 아이패드로는 '볼 수만'있다는 점이죠. '만들 수도'있는 앱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어제 창의인성교육 관련한 수업자료 연구회의 동부권 발표가 대구 Exco에서 있어서, 거기에 다녀왔습니다. 중간발표라서, 큰 틀만 준비해서 갔는 데, 좀 더 알차게 준비할 걸 그랬다 라는 생각이... 마지막 발표때에는 확실히 멋지게 만들어 봐야 되겠습니다. 이런 조악한 prezi를 여기에 공유하는 이유는, 저처럼 '튜토리얼'만 보고서도, 이 정도는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쉬운 툴이란 겁니다. 물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어떤 의도로, 어떤 적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