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킨들kindle로 읽고 있는 책은 Well Designed Life 입니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개인의 삶에 어떻게 접목시켜서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것이냐에 대한 책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저자가 그렇게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자신이 다양한 컴플렉스와 실패담을 가지고 있고 공부도 늦게 시작한 편인데, 그런 사정을 모두 들려주며 독자를 응원합니다. 자신 주변의 사람들의 이야기도 가지고 와서 우리가 얼마나 변하기 힘든가설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 나은 삶, 더 건강한 삶을 살기위한 방법을 찾을 것을 독려합니다. 이제 반쯤 읽었는데, 과거의 나(past self)와 미래의 나(future self)가 사이좋기 지낼 수 있도록 현재의 내가 좋은 조정자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