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화와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시험기간이지만, 우리 학교 행복연구부에서 멋진 특강을 준비했다. 진주문고 행사에서 종종 이름을 보고는 했던 허경 교수님의 특강이다. 최근 신작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를 내고,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땅히 모두 듣고 질문도 했어야 했지만, 아들을 치과에 데리고 가야 해서 특강도 다 듣지 못하고 왔다. 그래도 특강 전에 저자사인을 받았다. 하하. 강의를 듣기 전에 우선 책을 반쯤 읽었다. 우리 시대의 내로남불에 대한 저자의 생각 혹은 내로남불에 대한 철학적 의견을 들을 수 있었는데, 거의 어렵지 않았다. 내로남불에 이미 너무나 익숙하게 노출되어서 그럴 수도 있고, 저자가 어려운 내용을 쉬운 부분만 쉽게 설명해서 그렇지 않을까. 우리는 내 생각이 맞다고 생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