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하루 2시간씩, 3일간 방과 후에 진행한 주제중심 융합수업을 오늘 끝냈다. 학생들은 모여서 자기 짝과 함께 발표할 내용을 마지막으로 정리했다. 발표 내용이나 형식에 대해서는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았다. 우드락에 포스터처럼 만들어 온 팀이 2팀, 기고문을 쓴 팀이 2팀, 프레젠테이션으로 준비한 팀이 4팀이었다. 기고문을 쓴 2팀은 기고문을 그냥 읽지는 않고 프레젠테이션도 준비해서 발표했다. 진행 - 먼저 3.6.9 게임으로 발표 순서를 정했다. - 두 명이 나가서 준비한 내용을 발표 - 발표가 끝나면, 자신의 발표와 수업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 - 교사들의 소감 - 단체사진 나의 소감 학생들의 발표는 좋았다. 우리 주제가 '탄소발자국'이었던 만큼, 탄소발자국에 대해서, 환경 문제에 대해서, 환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