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 3

진주의 라떼 - 펄 디스트릭트

연암도서관에 갔다가 오면서 커피 한 잔을 마시기로 했다. 연암도서관 안에도 커피숍이 있지만, 일요일에는 영업을 안 하시는 모양이다. 아주 오랜만에 들른 팔 디스트릭트. 그 사이 공간이 확장되어 있었다. 저기 저 입구로 들어가면 그 옆집까지 가게 공간이다. 같이 간 아들의 눈도 사로잡는 여러 빈티지 소품들. 나의 라떼와 아들의 따뜻한 초코우유. 라떼 가격 5500원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양이 많지 않다. 온도는 적당. 맛도 적당. 그리워지는 맛은 아니지만, 충분한 맛이긴 하다. 덧. 브런치 메뉴도 있었다.

커피숍에서 일이 더 잘 되는 이유는?

왜 커피숍에서 일이 더 잘 되는 것처럼 느껴질까? 커피숍의 특징1. 업무 메시지로부터 자유로움2. 아는 사람들의 방해가 없음 : 모르는 사람들의 잡담은 별 방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그것도 볼륨이 어느 정도일 때 까지만)3. 맛있는 음료 : 내가 만들지 않고, 사면 됨(어떤 가게에서는 아메리카노 리필까지)4. 물리적 방해가 없음 : 어떤 업무의 시작이나 종료를 알리는 종소리 따위가 없음. [flickr 사진 연동을 테스트 해보기 위한 포스트]

책 속에서 마시는 차, 리브리스[대전]

상호 : 리브리스 전화번호 : 042 - 861 - 0461 위치 및 지도 : 대전 유성구 도룡동 385-29 *이상하다, '다음;에서 리브리스 검색하면 나오는데, 티스토리에서 지도를 넣으려고 하니, 리브리스는 나오는 데, 주소 표시가 안된다;; 아무튼 단속을 자주 한다고 하니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면 된다. 사진 손@Tea books + hand blur a lamp some lines my glasses and a glass stairs blanks magazines 책들이 잘 정리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간 커피숍이라 그런지 차값도 비싸기만 하게 느껴졌구요. 그리고 밤에 찾아간데다 안의 조명은 적당히 밝지 않아서 책을 읽기에 좋은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책이 있어서 그냥 구..

여행/국내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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