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와 책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정혜윤 (웅진지식하우스, 2007년) 상세보기 침대 맡에 키다리 독서등을 사둔 이후로, 하루중 가장 즐거운 시간은 잠자기전 책읽는 시간이다. 물론 닌텐도ds때문에.. Need for Speed를 하다가 시간을 꽤 보내기도 하지만, '책읽기'가 가장 편안한 수면유도행위임은 두번 말할 것도 없는 진실이다. 그렇게 읽기를 끝낸 침대와 책. 책머리에서 내가 태국 여행중 들렀던 코싸무이가 나오고, 내가 섬의 번화가를 걷다가 봤던 Library라는 리조트의 이름이 나오길래 눈여겨 봤던 책. CBS의 라디오 PD인 정혜윤씨가 쓴 책으로 내가 산 책이 벌써 7쇄 니까, 꽤 인기가 있었던 책인가 보다. 그래도 정혜윤시의 첫 책으로는 '그들은 한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를 선택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