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즐겨읽는 GAIA님의 블로그에서 좋은 글귀를 봐서, 여기 포스트에 재포스팅. "가르치거나 쓰거나 자동차를 고치거나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라.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다. 좀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라. 그리고 그것을 직업으로 삼아라. 니가 만약 양배추면 더 나은 양배추가 되려 하는 거고, 토끼면 더 좋은 토끼가 되려 하는 거다. 니가 무슨 일을 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더 나은 인간이 되라. 그것을 평생 추구하라." GAIA님의 Tony Morrison의 강연에 다녀와서 쓴 포스팅이라고 하는 데, 제가 갈무리해온 윗 글이 가장 와 닿더군요. '졸업하고 뭘 할지 모르는 인문학부생에게 뭐라고 말씀해주시겠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라고 하는 데, 반드시 인문학도에게 하는 이야기라지만, 자신의 인생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