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를 위한 요가 교실 순산을 위해서,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 아내와 함께 가고 있는 '아빠와 함께 하는 임산부 요가교실'. 일주일에 단 하루, 일요일에 가서 한시간 동안 수업을 받고 오는 데, 오늘 가보니 왠지 내 몸도 좋아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주 조~금 유연해지고, 동작도 아주 조~금 편해졌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는 목표 때문에, 더 열심히 하는 거 같은 아내를 보면, 또 많이 배웁니다. 아이도 이런 엄마 마음을 알테니, 쑤욱~ 잘 나오겠죠? 일상사/아빠로살아가기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