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바이크라는 앱으로 진주지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 이제 곧 한 달이 되어 가는데, 나는 초반에 출퇴근 시간 세팅을 잘못하는 바람에 출퇴근을 몇 번 빼먹었다. 중요한 기록은 출퇴근 횟수와 자전거로 달린거리. 자전거 운행한 거리는 1km는 타고라는 점수로 환산하는데, 출퇴근시 1km는 10타고로 보통의 1km당 1점보다 10배를 준다. 그러니 자신이 설정한 출퇴근 시간 동안 먼 거리를 가면 가장 큰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 참여해보니 상당한 거리를 달리는 분들이 많다. 에코바이크앱은 항상 위치 정보를 사용하도록 설정을 하라고 해서, 그냥 지우고 챌린지도 그만할까 생각했지만, 그렇게 설정하지 않더라도 기록이 되기는 했다. 그런데, 스트라바와 비교하면, 꼭 2, 3km를 빼먹는다. 아무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