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이 구글은 구글 포토의 업로드를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적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사진을 저장하러 가야 하나’ 고민하게 될 겁니다. 제 조언은 특별히 사용할 만한 서비스가 없다면 구글포토에 남고, 유료 사용자로 전환하라는 겁니다. 예전에 가장 유명했던 사진 무료 저장 서비스는 flickr 였습니다. 원래 인터넷 갤러리의 성격이 강했지만, 파격적으로 2TB 공간은 무료로 제공해서, 수많은 사용자들이 사진을 저장하려고 몰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곧 flickr도 유료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저장’ 기능 빼고는 특별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사진을 다운받아 구글포토로 옮겼습니다. 현재 저는 구글드라이브 2TB 요금제를 구독중입니다. 한 달에 11,900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