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활용법에 대해서 읽은 글들에 대해서도 천천히 정리를 해나가야 해서, 이렇게 포스트를 씁니다.
Articles and Presentations about Pepperdine's iPad study :
http://community.pepperdine.edu/it/tools/ipad/research/articles.htm
- 그 중, iPads in the classroom : Use, learning outcomes, and the future 프레젠테이션 파일은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iPad앱을 Interactive/Reference/Productivity로 나누고, 어떤 수업 모형/환경에서 iPad가 효용이 있는 지를 조사했습니다. 학생들이 대체로 iPad가 학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다는 점에서 생각해볼 게 많습니다. 그리고, 이 연구에 제시된 팁도 좋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대로 옮겨보면,
이들이 연구조사를 하면서 발생한 것 중에 저도 크게 공감한 것은,
1. 교사 중심의 수업에서 iPad의 활용도는 매우 떨어지며,
2. 학생들이 app이 사용법에 익숙하지 못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할 수 있고,
3. 교사가 iPad를 활용하는 수업을 위해 iPad 자체에 대해서 공부할 시간은 교사에게 큰 부담이 된다 입니다.
결국 iPad는 일종의 교구이며, 도구입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1. 교사가 수업내용에 적합한 수업형태를 구안하고,
2. 필요한 app의 사용법을 익히고, 학생들도 이를 숙지해야 한다. 는 것입니다.
어쩜, 이미 다 알고 생각해본 것이라 할 수 있지만, 결국 '실행'해보지 않으면 정확히 그 '효과'나 '효과없음'을 규명하기가 힘듭니다. 우리나라 각 급학교에서 교과부 주도의 다양한 '시범학교''선진학교' 사업 등을 추진하지만, 그 결과들은 신기하게도 거의 '효과있음'입니다. 준비과정에서 '문제점이나 비판점'이 많이 지적되어야, 이를 정책적으로 수정보완하고, 다시 현장에서 실천해보고의 과정을 거쳐야 다른 많은 학교에 적용가능한 정책이 나올텐데... 아직도 우리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외국은 어떻다 말할 필요도 없구요.)
이미 전자교과서에 대해서 가벼운 포스트를 쓴 적이 있지만,
정말 다양한 현장연구가 선행되어야 전자교과서가 도입되었을 때, '효과'가 있을텐데 큰 걱정입니다.
http://farm6.static.flickr.com/5108/5667294683_ee86a947cf.jpg
Articles and Presentations about Pepperdine's iPad study :
http://community.pepperdine.edu/it/tools/ipad/research/articles.htm
- 그 중, iPads in the classroom : Use, learning outcomes, and the future 프레젠테이션 파일은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iPad앱을 Interactive/Reference/Productivity로 나누고, 어떤 수업 모형/환경에서 iPad가 효용이 있는 지를 조사했습니다. 학생들이 대체로 iPad가 학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다는 점에서 생각해볼 게 많습니다. 그리고, 이 연구에 제시된 팁도 좋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대로 옮겨보면,
Tip #1: Consider the teaching style
Tip #2: Consider the app
Tip #3: Don't underestimate the learning curve for students
Tip #4: Think about technical compatibility
Tip #5: The iPad needs to have a purpose in the classroom and students need to know the purpose.
Tip #6: Limit iPad apps to 2 or 3 apps per term
Tip #7: The app doesn't need to be used for the entire term
Tip #8: "The iPad should be able to do this." vs. "Can the iPad do this in some way that will work for me?"
Tip #9: Know when not to use an iPad in the classroom
이들이 연구조사를 하면서 발생한 것 중에 저도 크게 공감한 것은,
1. 교사 중심의 수업에서 iPad의 활용도는 매우 떨어지며,
2. 학생들이 app이 사용법에 익숙하지 못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할 수 있고,
3. 교사가 iPad를 활용하는 수업을 위해 iPad 자체에 대해서 공부할 시간은 교사에게 큰 부담이 된다 입니다.
결국 iPad는 일종의 교구이며, 도구입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1. 교사가 수업내용에 적합한 수업형태를 구안하고,
2. 필요한 app의 사용법을 익히고, 학생들도 이를 숙지해야 한다. 는 것입니다.
어쩜, 이미 다 알고 생각해본 것이라 할 수 있지만, 결국 '실행'해보지 않으면 정확히 그 '효과'나 '효과없음'을 규명하기가 힘듭니다. 우리나라 각 급학교에서 교과부 주도의 다양한 '시범학교''선진학교' 사업 등을 추진하지만, 그 결과들은 신기하게도 거의 '효과있음'입니다. 준비과정에서 '문제점이나 비판점'이 많이 지적되어야, 이를 정책적으로 수정보완하고, 다시 현장에서 실천해보고의 과정을 거쳐야 다른 많은 학교에 적용가능한 정책이 나올텐데... 아직도 우리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외국은 어떻다 말할 필요도 없구요.)
이미 전자교과서에 대해서 가벼운 포스트를 쓴 적이 있지만,
정말 다양한 현장연구가 선행되어야 전자교과서가 도입되었을 때, '효과'가 있을텐데 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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