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덕분'이기도 한데, 2020년에는 직접 커피를 내려 먹는 일이 많았다. 학교에서도 하루에 두 번이나 세 번 커피를 내렸다. 집에서도 커피를 좀 더 편하게 즐기고자 '에어로프레스'도 새로 구입했다. 지금 집에 있는 커피 도구 그라인더 : - 전기 그라인더 빈스밀 700n - 휴대용 핸드밀 추출기구 - 비알레띠 모카포트 2컵용 - 에어로프레스 - 칼리타 1~2인용 드립퍼 - 칼리타 드립서버 - 칼리타 드립포트 - 하리오 웨이브 1~2인용 드립퍼 - 하리오 웨이브 3~4인용 드립퍼 집에서는 '여유'가 없어서 대개 모카포트나 에어로프레스를 사용한다. 커피를 만들고 나서 바로 청소를 할 수가 없어서 별로지만, 추출 시간이 빠르고 일단 커피를 담고 가스에 얹기만 하면 되니 손쉽다. 에어로프레스도 편하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