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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Development

Learning curve를 삶에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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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curve 란?

Learning curve는 학습이나 경험의 축적으로 어떤 과업을 수행하는 데 들어가는 수고(cost)가 줄어드는 상태를 그래프로 표현하는 수학적 개념이다. 기업의 생산성 입장에서는 특정 업무나 과업에 대한 learning curve를 분석하면, 생산량이나 작업 효율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다.

어디서 들었더라

나는 이 용어를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생산성(productivity)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만나면서 듣게 되었다. 당시에는 이 표현의 잘못된 사용예를 들었다. 예를 들면,

에버노트는 러닝커브가 높지만...

위 예문에서 러닝커브는 '학습에의 어려움' 정도로 쓰였다.

하지만 학습과 관련해서는 학습의 대상, 학습자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학습곡선의 형태는 다양할 수 있다. 단 변하지 않는 중요한 사실은 학습을 지속하고, 경험이 늘어가면 그에 따른 효율(혹은 학습)은 반드시 증가한다는 점이다.

새로운 개념이나 기능, 기술의 경우 조금만 배워도 나의 수행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큰 경우가 있다. 우선 나의 수행능력을 높이려면 그러한 기술 목록들을 먼저 배워가면 효과가 크겠다.

조금 배워 효과 볼 수 있는 기술 목록

교사인 내가 저 경력의 선생님(혹은 과거의 나)에게 어떤 기능 목록을 주고 단 시간 공부로 수업 준비나 업무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 혹은 기능의 목록은 무엇일까. 생각나는대로 써보면 다음과 같다.

수업 및 전문성 신장

  •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 문서, 스프레드 시트, 프레젠테이션, 설문, 드라이브
    • 수업안, 학습지, 단어 리스트, 수업 자료 아카이브, 폴더 관리
  • OBS나 Zoom을 사용한 영상 강의 만들기
  • 윈도우 관련
    • 폴더 관리 MECE 기반
    • Everthing 사용
  • ChatGPT 사용

업무

  • 엑셀
  • Neis 업무 시스템
  • 한글 문서
  • 에버노트

참고 사이트

사진: [Unsplash](https://unsplash.com/ko/%EC%82%AC%EC%A7%84/sahara-wuste-tagsuber-z6g4jtUJE6k?utm_content=creditCopyText&utm_medium=referral&utm_source=unsplash)의[Patrick Schneider](https://unsplash.com/ko/@patrick_schneider?utm_content=creditCopyText&utm_medium=referral&utm_source=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