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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Development

3번째 수업 나눔 자료 - 수업 방법의 전환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수업나눔제'를 시행하고 있다.
다른 선생님들과 수업을 나누고(공개하고) 싶은 선생님들이 먼저 지역/ 학교/ 과목/ 수업대상/ 주제/ 날짜와 시간/ 장소 를 올리면, 참관을 원하는 선생님이 수업 참관을 신청한다. 수업나눔 교사와 참관 교사를 정리하여 다시 공문으로 보내준다.

학교에서는 수업 나눔을 진행하고, 참관선생님들의 등록부, 사후 협의회 협의록을 교육청으로 보내면 된다. 수업 나눔을 한 교사와 참관하고 사후 협의회까지 참석한 선생님은 2시간의 직무연수 시간을 인정받는다.

2시간의 직무 연수 시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경남지역 전체를 범위로 수업을 나누고 싶은 사람과 참관하고 싶은 사람을 모집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이제는(?) 내 수업을 나누고 다른 선생님들과 소통을 해가기를 바라면서 지난해에는 2번, 올해에는 처음 수업나눔제에 수업을 나누겠다고 신청했다. 수업나눔을 위해 특별히 수업을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수업나눔을 참관하러 오시는 선생님을 위해서 자료를 준비했다. 수업을 본다고 해도 딱 한 번 볼 수 있는거라,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제한적이다. 그래서 내 수업의 맥락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했다. 쓰다보니 A4 다섯장 분량이 되었다. 미리 보내드렸다면 좋았겠지만 오늘에야 출력을 했다.

다른 분들도 쉽게 보시라고 그 자료를 PDF로 올려둔다. 수업나눔제를 위해 준비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