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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아주 오랜만에 에버노트 결재 한때 열심히 사용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열심히 권했던 에버노트. 이제는 다른 서비스들과의 경합으로 이전만큼 핫하지는 않다. 나도 그간 다양한 노트서비스를 사용했고, 지금은 여러 개의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에버노트로는 더 이상 노트를 생산하지 않고, 이전에 저장해둔 것들을 꺼내어 보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인터넷 자료 클리핑 용도로는 에버노트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서비스와 주된 용도 노션: 학교 업무 관련 메모 및 계획 원드라이브: 거의 모든 개인사용 업무 파일 저장, 동기화를 통해서, 맥북, 윈도우 데스크탑, 모바일 기기에서 모두 사용 구글드라이브: 수업 자료 제작 및 업무 처리에 필요한 문서(슬라이드, 서식, 문서)를 모두 구글드라이브에서 제작 옵시디언obsidian: .. 더보기
에버노트가 새롭게 추가한 기능 Home! 아직도 에버노트 프리미엄을 쓰고 있고,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을 메일로 받아 보고 있다. 오늘 본 소식은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한다는 것! 사실 새로운 서비스라기 보다는 '작은 기능' 업데이트다. 일종의 '첫 화면'을 추가한 것. 메일 내용을 보면, home이라는 기능은 일종의 dashboard다. 필요한 노트나, 노트북, 태그 등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맥, 윈도우에는 이미 적용이 되었고, 다음 주 중에 모바일앱도 업데이트 된다. 첫 화면을 꾸미는데,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건 - 노트(최근 노트나 추천노트) : 어떤 기준으로 추천하는 것일까? - Pinned note : 사용자가 고정한 노트를 볼 수 있다고. 자주 찾아보는 노트라면 도움이 되긴 하겠다만. - 태그 : 태그 목록을 열어둘 수가 .. 더보기
에버노트의 구조 스크랩을 한다면, 에버노트는 온라인에 쓰는 노트입니다. 우리가 공책을 펴고 글을 쓰듯이 에버노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노트 한 장을 열고 거기에 글을 쓰거나 파일을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에버노트 서비스의 개념에 대해서 말할 때, 주로 ‘스크랩북’와의 유사점을 가지고 말씀을 드립니다. 신문스크랩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신문스크랩을 하면 이런 과정이었을 겁니다. 공책을 하나 준비한다. 신문을 잘라서 붙이기에 좋을만한 크기로. 공책 앞에는 날짜(스크랩을 시작한 날짜)나 주제(어떤 종류의 기사들을 모을 지)에 대해 쓸 겁니다. 매일 신문을 읽으며 관심있는 주제는 ‘잘라서’ 스크랩북에 붙일(첨부)겁니다. 신문 기사에는 당연히 밑줄을 그어 놓을 것이고, 여백에는 내 생각이나 덧붙이고 싶은 내용을.. 더보기
나는 왜 뒤늦게 녹음기를 샀나? 원글 작성 : 20160110 16:52(일)(광명->진주행 KTX안,수첩) 재작성 : 20160111 15:15(월)(집,에버노트) 녹음기 사진을 올리고 녹음을 통한 기록을 에버노트와 병합해보겠다고 썼다. 그 아래 달린 답글 중 하나가 “왜 녹음기를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느냐”하는 것이었다. 스마트폰으로도 녹음이 잘 되는 데 말이다. 고민하고 녹음기를 샀으니 그에 대해 정리를 간략히 해보고자 한다. Digital Convergence : 애타게 기다리던 한 10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휴대폰, CD플레이어 혹은 MP3플레이어, 녹음기, 네비게이션을 따로 가지고 다녔다. (네이게이션 사용을 위해 외장GPS수신기를 따로 연결해서 쓰기도) Palm 기기를 사용할 때도 모두 디지털 제품은 하나로 합쳐질 것이라 .. 더보기
[액션러닝 연수 방문기]강의를 하고, 강의도 받고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배우는 자리, 그것보다 중요한 게 없다. 여러사람 : 나 혼자 배우면,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나만 모른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모여 배우게 되면, 나와 다른 사람의 차이를 통해서 또 다른 성장을 하게 된다. 배우는 자리 : 강연을 하고 내가 듣기만 하는 것은 배움의 공간이라고 부르기에는 모자라다. 내 상황과 내가 당면한 문제에 비추어 그 강의를 곱씹어 보고, 그렇게 깨달은 것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거 해보면 괜찮겠다." 와 "이걸 이때 누구와 이렇게 해봐야지." 하는 건 큰 차이가 있다. 구경하러 갔다 노래하게 되고 액션러닝 전문가이신 김창완 교수님의 페이북 타임라인에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그런데 아.. 더보기
한솔고등학교 강연 후기 작성시작 : 2012. 3. 13. 18:30 어제 연락을 급히 받고, 오늘 세종시에 위치한 한솔고등학교(신설)에 와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에 대한 강연을 했습니다. 어제 연락을 받았고, 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 준비하면 된다는 연구사님의 말씀을 듣고, 급히 준비. "브레인스토밍 - 프레지" 프레지에 욕심을 내지 않았지만, 결국 3시간 정도 작업. 강의자료 공개 : 브레인스토밍 결과 프레지 선생님들의 스마트 교육 이해 정도/ 기기 사용 정도 : 선생님들 수업이 끝나고 3시 30분정도 강연을 들으러 오시는 선생님들에게 이런 저런 질문을 해서, 얼마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고 계신지 알아봤습니다. (스마트교육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에 국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활용 정도에 따라서 제 강의의 심.. 더보기
Evernote tip 01. 첨부파일을 저장할 때, 준비사항 : Evernote pc용 프로그램이 설치된 상태 1. Free account를 사용하면, '파일첨부'시에 jpg, pdf만 첨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에버노트 계정 모바일 주소를 통해서, 메일을 보내면, 다양한 파일을 에버노트에 첨부할 수 있습니다. 예) 한글파일.hwp를 노트에 첨부하고 싶을 때 -> 자신의에버노트메일로 메일작성하여 보냄 -> 한글파일.hwp파일이 첨부된 노트가 생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음 2. 수시로 작업이 필요한 파일을 에버노트에 저장하고 작업 위와 같이 한글파일을 저장했다면, 동기화 후, 에버노트에서 한글파일을 볼 수 있겠죠. 그리고 그 파일을 열어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한글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야합니다.) 그 한글 파일(첨부파일)에 '수정'을 하고, 별.. 더보기
"공부에 도움이 되는 Web 도구들 사용법"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krsam #샘 저는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새학기를 준비하면서, 이전에는 전혀 해보지 못했던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늘 좋아하고, 관심가지고 오던 것이라,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교실에서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 또 학생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지금 작성 중인 웹툴소개 방안에 제가 썼던 글의 일부입니다. 1. 웹툴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 인터넷 서비스는 정말 다양해졌고, 별도의 사용료없이 좋은 서비스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억할 것들, 검색해봐야 할 것들은 늘었고, 개인의 저작물은 대개 ‘컴퓨터를 이용해서 만든 것'입니다. 저는 올 한해 여러분들에게 제가 생각하기에 몇가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웹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