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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린 아빠는 누워 있다 어제 낮에는 주사를 맞기 위해 바늘을 간호사가 바늘을 연결해뒀는데, 자꾸 바늘이 막혔다. 그래서 왼팔과 오른팔을 번갈아 가며 바늘을 찔렀다. 그렇게 네 번은 새로 바늘을 찔렀다. 급기야 오른팔은 좀 부어올랐다. 아빠는 조금 남은 무통 주사를 떼어내어 버렸다. 무통주사는 언제든 다시 꽂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어제저녁 통증이 심해졌으나 무통주사를 맞을 수가 없었다. 아빠는 진통제 주사 세 대를 맞으며 밤을 보냈다.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있었을 리가.. 너무 잘 참는 아빠라서 마음이 아프다. 짜증내고 약한 모습 봐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이지 싶은데, 힘든 내색 안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또 마음이 아프다. 아빠는 서울에 있는 동생가족이나 인천에 있는 누나 가족이랑, 혹은 진주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랑 영상 통.. 더보기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를 지켜라!! dbrand dbrand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키보드 폴리오 보호지 : 가장 만족스러운 악세사리 아이패드 프로에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케이스는 최상의 조합이다. K380 같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쓰기도 했지만, 펼치기만 하면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케이스를 처음 구입했을 때는 글을 쓰는 양이 굉장히 늘었었다. (물론 지금도 매일 블로그 글을 쓰느라, 그 전보다는 글을 쓰는 양이 늘었지만) 매직키보드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무게도 가볍다. 펜슬로 그림을 그리거나 신문을 읽을 때도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아주 편하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큰 단점이 있다. 키보드를 펼쳐서 사용할 때, 그 하판에 해당하는 부분이 오염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테이블에 놓아.. 더보기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1인치.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를 구입한 이유 아이패드 프로(473g)를 구입하고 바로 펜슬까지 보관할 수 있는 커버를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일단 종이느낌 필름도 붙이기도 했었구요. 일단 종이느낌 필름은 붙이자마자 화면이 ‘어두워’ 지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한 일주일 사용하다가 액정보호지는 떼어냈습니다. 지문이 묻는 걸 싫어하는 편이지만, 대개 화면이 들어온 상태에서 사용하면 지문이 눈에 띄지도 않더군요. 애플 펜슬을 쓸 때에 좀 미끄럽기는 하지만, 조금 미끄럽다고 최고 품질의 액정을 가리는 건 말이 안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키보드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일단 아이패드와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들의 가격은 모두 ‘말이 안됩니다.’ 매직 키보드의 미친 가격 때문에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되리어 저렴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지요. 아이패드 프로와 궁.. 더보기
카메라 2, 음성 1, 컴퓨터 화면 캡쳐 1 = 영상 강의 촬영 세팅에 꼬박 하루 원격 강의 준비를 꼬박 하루를 보냈다. 모두 갖춰지고 탁 들어가 어험 강의하고 나오면 금방 끝날텐데, 촬영도 녹음도 나의 몫이다. 이번에는 카메라를 두 대를 쓰려니 더 할 일이 많다. 오늘은 아무튼 세팅하는 날로 정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기기는 컴퓨터다. 되도록 어떤 컴퓨터를 쓰든 누구나 강의를 듣고 따라할 수 있도록, 모두 웹을 중심으로 강의를 만들 것이라, 컴퓨터 화면을 캡쳐하기로 한다. 유료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더 좋은 화면 품질을 얻을 수 있을테지만, 하나하나 다 구입할 수가 없어 일단 OBS로 화면을 캡쳐하기로 한다. 맥에서의 OBS 성능은 윈도우의 그것과는 너무 차이가 난다. 내 얼굴을 정면에서 촬영하는 카메라는 집에 있던 소니 a6000이다. 컴퓨터에 바로 연결해서 웹캠처럼 사용하면 좋겠지만.. 더보기
애플펜슬2 도착! 다음 도착할 물건은? | 애플 제품 교직원 할인가로 구입하세요. 오랜만에 아이폰에 Apple Store 앱을 설치했다. Apple Store 앱은 애플 제품을 '손쉽게' 구경하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그리고 주문. 오늘 애플 펜슬 2세대가 먼저 도착했다. 내 첫 아이패드 앱등이까지는 아니지만, 이제 제법 애플 제품이 쌓여 버렸다. 그리고 이제 안드로이드는 내게는 너무 먼 OS가 되어 버렸다. 내가 처음 구입한 애플 기기는 아이폰 3GS였다. 좋았었는데. 굴곡진 그 모양이 좋았는데, 생명을 다하고 이제는 어디로 갔는지도 모른다. 아마 버렸겠지. 아무튼, '필요한 물건'인 아이폰에 비해서 '아이패드'는 '과연 필요한가?'라는 생각부터 해야 했다. 나는 '필요하다'라고 생각했지만, 내 주변 사람들은 '그런 게 왜 필요해?'라고 생각했다. 아이패드가 처음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