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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내가 사는 진주

일요일 연암도서관 외출


안 온 사이 많이 바뀌었다. 개인열람공간을 없애는 게 요즘 추세라는데, 좋다. 덕분에 도서관 공간이 정말 넓어졌고 책들은 더 느긋하게 자리를 잡았다.

시니어분들이 일하시는 커피숍도 있다. 좋구나.



어린이서가

이쁘고 안전한 서가가 들어섰다.


가지고 온 책


앉을 자리도 많아졌다. 딱딱한 의자, 바른(?) 자세가 아니어서 좋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내 책은 가지고 와서 보는 게 좋다.


도서관 밖 커피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 안에서는 음료(물 포함)는 먹을 수가 없다. 혼자 잠시 밖으로 나와서 가을사이에 앉는다. 집에서 내려오길 잘 했다 커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