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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Development

실천교육교사모임 : 노션 강의

내일 강의 포스터 

 

학교에 나와서, 내일 강좌 준비를 하고 있다. 

실천교육교사모임은 내가 매달 1만원의 회비를 내고 있는 교사단체다. 주로 여러 이야기는 페이스북 그룹 '실천교육교사모임 광장' 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페이스북을 끊고 나서는 소식을 충분히 듣지 못하고 있다. 밴드로도 공지나 중요한 사항은 올라오는 데, 전국의 실천교육교사모임 정회원 교사들이 강사가 되고, 또 다른 교사들이 수강생이 되는 축제를 한다고 해서 나도 한 꼭지 신청했다. 일이 커질 줄은 몰랐다. 몇 분 모시고 편하게 하려고 했는데, 51명이 신청... 

몇 명이 되건 준비를 하면 되지만, 사람이 많아질수록 실습보다는 강의 위주가 되기 쉽다. 아직 이런 강의가 쉽지 않다. 일종의 재능기부라 생각하고 하는 중. 주로 화면을 공유해가며 진행할 것이라, 여러장의 PPT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그것도 만들어야. 

방학은 짧고 하고 싶은 일은 많다.  

 

덧. 

오랜만에 페이스북에 들어가보니, 페이스북의 UI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엉망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신없었다. 페이스북에서 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