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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아빠로살아가기

민준이와 백일사진 찍으러 가기


















오늘은 아이패드의 플레인텍스트라는 앱으로 글을 작성 중입니다. 티스토리 전용앱이 없고, 웹으로 접속을 해봐도 정상적으로 포스팅을 할 수가 없네요. 워드프레스나 블로거닷컴으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로 포스팅을 시작하면, 분명히 거기에서 계정을 만들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내일은 우리 아들 민준이의 백일 사진을 찍으러 가는 날입니다. 셀프스튜디오를 예약했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면 됩니다. 요즘에는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사진도 비디오도 처음그랬던 것만큼 찍어주고 있지는 못하네요. 내일 가면 정말 사진을 열심히 찍어줘야 겠습니다. 

민준이의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해야할 것. 

- 좋은 기분 
- 체력


카메라와 조명, 소품, 배경은 스튜디오에 준비되어 있는 걸 쓸테니, 아이가 잘 웃을 수 있게 기분 좋게 데려가는 게 제일 중요하죠. 그리고 아이를 얼르고, 달래고, 사진도 찍으면서 아내도 너무 지치지 않게 돌보려면,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가야죠. : )


2주 동안 포스팅하기의 세번째 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2주를 쓰는 게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