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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유튜버라는 정체성 이렇게 제목을 쓰고 나니 이상하다. 하지만, 정체성이란 가지고 세상에 나오는 게 아니라, 이뤄가고 끝까지 이뤄가는 것이라는 점에서 적절한 제목이 된 듯하기도 하다. 오늘 하나의 영상을 채널에 올렸다. 지난주에 하나를 올렸고, 아직까지의 계획은 일주일에 하나의 영상을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는 그 계획을 수행하기가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아마도 유튜브가 생기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유튜브를 썼던 것 같다. 그리고 초임시절에 영상을 올린 적이 있으니 제법 오랜 유튜버이기는 하다. 하지만, 나는 유튜브에서 어떤 기회를 보거나, 어떤 기회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나의 주된 일은 학교에서 일어나며, 유튜브에 올리는 영상도 대개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 아마 10년도 전에 유튜브에 내 .. 더보기
나의 작은 스튜디오 열일하는 소품들. 하나 둘 사모아둔 것들이 모두 각자의 쓰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래도 힘내서 더 만들어보자꾸나~ 더보기
집에 있는 기기들 끌어 모아서 셋팅 내 얼굴이 두 개의 각도에서 나와야 하는 강의 영상을 찍어야 해서 집에 있는 것들 모두 동원했다. 일단 카메라 - a600 - Gopro 7 마이크 - 핀마이크 + 녹음 기 2018 맥북프로는 컴퓨터 화면 캡쳐에 쓰고,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는 보조 모니터로 사용. 거기에 작은 조명도 하나 추가. 아내의 화장테이블이 내 촬영 공간이 되었다. 한쪽 구석에 쌓여 있는 것은 휴대폰 홀더, 고프로 쇼티 삼각대, c타입 멀티 허브, 파타고니아 파우치에는 잡다한 케이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