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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중심융합수업

주제중심융합 수업 마지막 날 | 융합이 일어나는 날 지난주부터 하루 2시간씩, 3일간 방과 후에 진행한 주제중심 융합수업을 오늘 끝냈다. 학생들은 모여서 자기 짝과 함께 발표할 내용을 마지막으로 정리했다. 발표 내용이나 형식에 대해서는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았다. 우드락에 포스터처럼 만들어 온 팀이 2팀, 기고문을 쓴 팀이 2팀, 프레젠테이션으로 준비한 팀이 4팀이었다. 기고문을 쓴 2팀은 기고문을 그냥 읽지는 않고 프레젠테이션도 준비해서 발표했다. 진행 - 먼저 3.6.9 게임으로 발표 순서를 정했다. - 두 명이 나가서 준비한 내용을 발표 - 발표가 끝나면, 자신의 발표와 수업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 - 교사들의 소감 - 단체사진 나의 소감 학생들의 발표는 좋았다. 우리 주제가 '탄소발자국'이었던 만큼, 탄소발자국에 대해서, 환경 문제에 대해서, 환경문.. 더보기
학기 막바지 과학, 국어, 영어 선생님의 주제중심 융합수업 12월이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었다. 특히나 성적이 정리되는 대로, 생활기록부를 마감해야 한다. 담임이라면 훨씬 바쁘다. 매달 하던 것처럼 학생들의 출결을 정리해야 하고, 봉사활동도 모두 챙겨봐야 한다. 생기부에 모든 시간표가 채워져야 하고 창체활동 같은 경우도 오류 없이 입력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올해 담임이 아닌 덕분에 약간의 여유를 맛보고 있는데, 평소 수업 연구를 같이 하던 선생님들과 융합수업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첫 수업이었다. 평소 수업에 대해 자주 이야기 나누고 온라인 수업 나눔, 오프라인 수업 나눔 활동을 해온 선생님들이 있다. 과학 1, 수학 1, 국어 1, 영어 2. 이 선생님들 덕분에 올해 진주여자고등학교 생활이 즐거웠고 보람도 컸다. 배운 점도 많고 재미도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