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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아

새 로이다 웹노트 구입 로디아 웹노트 새것을 샀다. 왼쪽에 있는 게 새것. 오른쪽에 있는 게 올해 일기장을 써오던 노트다. 로디아 웹노트는 하드커버이지만, 겉감이 부드럽다. 하드커버라서 노트를 펼치고 쓸 때에도 종이가 굽지 않는다. 종이는 얇지만, 만년필로 써도 뒤에 비치지 않는다. 저 일기장을 산 지는 오래 되었는데, 매일 쓰지 않고, 가끔 생각날 때 쓰다 보니 2년 넘게 쓰게 되었다. 그래도 2022년 들어서는 1월 1일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기를 쓰고 있다. 그렇게 매일 쓰고, 한 바닥이 아니라 내키면 세 네 바닥도 쓰다 보니 한 권을 벌써 끝내게 되었다. 다 쓰지도 않았는데 얼른 사 버렸다. 혹시나 일기장이 없으면 그 핑계로 일기를 거르게 될까봐 그렇다. 매일 하는 기록이 이제 여럿이다. 매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 더보기
매일 글쓰기를 위한 매일 일기쓰기 매일 쓰려면 어떡해 해야 하나. 어떻게든 블로그에 글을 하나씩 올리고 있지만, 고민이 많다. 하루라도 멈추면, 이틀, 삼 일도 멈추게 될까봐 하루도 안 놓치고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얼마전 가슴통증이 있어서 일찍 잠자리에 든 날에도 11시 45분에 깨어서, 휴대폰으로 사진 한 장에 몇 문장이라도 남기고 잠들었다. 잘 쓰기 위해서는 매일 써야 하고, 더 날카롭게 관찰하고 더 정확하게 쓰기 위해서 어떻게 할까 방법도 생각 중이다. 1월 1일부터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하고, 1월 12일부터는 매일 일기를 쓰고 있다. 최근에 하루 거른 건 위에서 말한대로 가슴통증이 있었던 날 뿐이다. 8시, 늦어도 8시 30분이 되면 일기장을 펼친다.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을 그냥 쓰기 시작한다. 일기장이니 아무런 걱정없이 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