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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키보드

펑션키가 필요해서 키크론 k4 구입 올해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면서, 나에게 주는 선물로 첫 기계식 키보드를 샀다. 2022.04.22 - [일상사/Stuff] - Anne pro 2 키보드를 사고 팜레스트를 사고.. Anne pro 2 키보드를 사고 팜레스트를 사고.. 이런 게 문제다. 무언가를 살 때는 대개 “사야한다”는 생각으로 산다. 내가 그렇다는 말이다. 그러다 보니, “조심해야 할 부분”은 열심히 보지 않는다. 사고 나서 포장을 뜯을 때까지는 욕구 yagatino.tistory.com 기계식 키보드는 처음이라 어떤 스위치로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기는 하지만, 타이핑을 엄청나게 많이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적절하게 경쾌한 키보드 타건음이 나도 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너무 과하면 안되니 갈축.. 더보기
Anne pro 2 키보드를 사고 팜레스트를 사고.. 이런 게 문제다. 무언가를 살 때는 대개 “사야한다”는 생각으로 산다. 내가 그렇다는 말이다. 그러다 보니, “조심해야 할 부분”은 열심히 보지 않는다. 사고 나서 포장을 뜯을 때까지는 욕구가 충족되어 가는 기쁨, 그런 것을 느낀다. 뚜껑을 열고 나면, 열정이 식듯, 새제품이 헌제품이 되는 것처럼 빠르게 욕구가 줄어든다. 단점은 후두둑 떨어져서 내 발등을 찍는다. 앤프로2는 포커 배열 키보드다. 숫자를 비롯한 몇 가지 키가 사라진 텐키리스보다 작다. 방향키가 사라졌다. 펑션키도 다른 키와 조합해서 써야 한다. 그걸 알고 샀는데도, 내가 자주 한글문서를 작성한다는 점은 잊었었나 보다. 아니, 생각해보면 잊지는 않았다. 한글 표를 만질 때, 자주 쓰는 키가 ctrl 키와 방향키다. 이 키로는 그 기능을 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