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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

슬금슬금 자꾸 오르기만 하는 가스비

내 차는 레조...

출퇴근 왕복 80km를 매일 다니느라 고속도로에서는 연비가 그나마 괜찮다는 레조를 구입. 공인연비 7km. 고속도로만다니면 8km좀 넘게 나오는 연비.

한달에 가스비만 30만원 넘고, 통행료까지 하면 40만원이 될 것이다.

어젯밤까지 리터당 1058원. 출근길에보니 1158원. 가스비 좀 오른 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듯.. 가스비를 휘발유가격과 단순비교하면 안되는데....이전엔 휘발유가격과 거의 두배 차이가 났는데, 이제 200원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휘발유로 달리는 차들은 최소 13km정도의 연비가 나오지 않나? 연비 차이는 두 배인데, 가격차이는 백원짜리 두 개. 흑흑

이미 차를 산지 2년 2개월...주행거리는 이미 7만을 훌쩍 넘어섰다. 신차로 사서 이렇게 탔으니 지금 팔면 똥값에 넘기는 것. ㅠ.ㅠ

뭐.... 차를 바꿀 마음은 없지만... 그냥 가스값이 좀 내렸음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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