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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자전거

새 신을 신은 제이미스 오로라 엘리트


검월타이어로 신발을 바꾼 내 제이미스 오로라 엘리트. 타이어가 일본에서 도착한 지는 벌써 2주가 지났는데, 틈을 내지 못해서 타이어 교체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완전 새카만 색으로 뒤덮인 자전거라 어떻게 좀 더 이쁘게 만들까 고민했는데, 일단 타이어가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다.



매끈한 검월이 아주 아름답기까지 하다.

바테이프도 바꾸고 싶은데, 색깔이 고민이다. 가죽 느낌이지만, 좀 더 밟은 색이면 좋겠다. 검월타이어의 검월보다 조금만 더 어두운 색이면 어떨까.



사진을 찍어주려고 출근길에 한번 멈췄다.



자전거가 점점 더 무거워 진다. 또 뭘 더 추가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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