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사

새학기, 새 날

어제는 마산중학교 신모선생님을 만나서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눴다기 보다도 이야기를 들은 것에 가깝지만 어쨌든... 효과적인 모둠 학습으로 학생들도 교사 스스로도 만족감이 높은 수업을 하셨다고 해서 나도 다시 한번 모둠 수업을 시도해 보기로 결심. 모둠 수업활동을 수업 상황에 따라 하긴 하지만, 너무 즉흥적이었다 싶다.

오늘 3학년 2반을 시작으로 모둠을 구성해서 자리를 배치하고 있다. 수업 자체도 더욱 흥미있도록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 겠다.

이건 요즘 잠자기전 읽고 있는 책. 문장이 쉬워서 일단 좋고 이 글을 쓴 사람의 절절함 때문에 편지를 읽듯 마음을 다 해 읽게 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성산아트홀 'Art in Superstar'  (0) 2010.03.13
쇼핑을 원하는 사람들  (0) 2010.01.24
아침향기  (0) 200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