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질문할까? - 요거트스푼 이용해서 질문자 선택하기
수업을 잘 하신다는 선생님들을 보면, 학생들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학교에서, 교실 안에서, 더이상 'teaching'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learning'이 일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많이 일고 있는 만큼, 어떤 방식으로든 학생의 참여는 학습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강의식 수업이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사람에게 아주 많은 내용을 전달할 수 있기는 하나, 한마디로 '피교육자'가 할 수 있는 건, 눈뜨고 듣고, 기껏해야 필기하는 정도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질문을 통해서, 주위를 환기시킬 수 있지만, 이것도 그저 '무관심'한 사람에게나 너무 '피곤한' 교육자에게는 통하지 않죠. 힘들고, 따분하고, 재미없기 느껴지더라도, 공부를 하려고 앉아 있다면, 학습자도 자신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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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 up]영어할 줄 아세요? : 수업 도입용 영상
수업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그리고 더욱 다양한 자료들을 접하게 되면서, 매시간 수업 목표에 맞는 알맞은 'Attention getter'나 짤막한 활동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PPT를 사용할 때는, 학습 목표 관련한 흥미로운 사진을 Googling해서 제시하고, 학생들에게 생각해볼 시간을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헌데, 좀 더 재미있는 영상이라면 더욱 좋겠죠. 다음 두 동영상 중, 하나는 이전에 이미 본 적이 있는데, 미쳐 갈무리 해놓지 못해서 잊고 있었네요. 블로깅에도 힘쓰자고 생각한 게,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그러고 있지는 못하네요. 다음 동영상들의 내용은 "영어를 잘 하면서, 못한다고 하거나,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에 대한 영상입니다." 뉴스비디오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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