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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

프라모델 조립


아직 방학이라 실감나지 않는 시간들이지만...(아직 마무리 짖지 못한 일이 많아서 일 것이다.) 그래도 학교에 갈 필요없이 집에 있으니 편하긴 한 것 같다. 편한만큼 약간 무료하기도 해서 얼른 공부를 시작해야하는 건 맞지만.. 아직은... ㅎ

오늘은 한 세달전에 사두었던 프라모델을 조립하기로 결심. 적어도 세시간은 걸리겠다 생각했는데, 그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 뭐... 네시간은 충분히 지난 듯~~.



꽤 부품이 많았다. 백 개는 넘는 부품으로 구성된 듯. 손으로는 본드 붙이기도 불편한만큼 작은 부춤들도 있었다. 좌우측 휀다에 달린 깜빡이들이 그 정도 크기.

운전석의 기어봉과 사이드브레이크까지 꽤 정교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나 잘 보이지 앉는 차체 아래의 조인트나 공구들까지 조립해야했다. 차체 조립 이후 차상부 조립은 쉬었던 편. 도색까지는 하진 못 했지만, 그래도 거의 다 완성된 걸 보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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