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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Darling Habour 야경 어제는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가 서큘라키(Circular Quay)의 야경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IMAX영화관에서 Life of Pi 를 보고, (생전 처음 3D영화관에!)자리를 옮겨 달링하버(Darling Habour)에 가서 야경을 봤네요. 크게 보기어제 서큘러키보다 훨씬 사람들이 많더군요. 더 이쁘고, 더 발랄한 느낌이었습니다. 내일이면 이 노란 오리는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여행직전에 구한 x-10은, 기능을 제대로 익히지는 못했지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야간이라 파노라마 찍으면서 부분부분 노출이 좀 안 맞는 부분이 있긴 하네요. 더보기
Papers2, Surry hills : 문구 좋아하시나요? Surry hills를 걷다가 2013/01/17 - [여행] - 시드니 걷기. Surry hills 들어가본 가게입니다. Papers2 라는 가게였는 데, 다양한 문구, 수첩들이 있었습니다.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해서 몇 컷 찍었습니다. 사고 싶은 종이가 있더라구요. 아들을 위해 붙여줄만한 지도도 있고, 숫자나 알파벳 플래쉬 카드도 있었습니다...만, 가지고 가기 불편할 것 같아서 일단 아무 것도 사지 않고 나왔습니다. 정리하면서 보니, 사진도 얼마 찍지 않았네요. 구경해보세요 ^-^ 입구. 쇼윈도부터 눈을 사로잡죠?나만 그런가? 요건 다른 곳에 가도 있더군요. 발명품들을 연도 순으로 자에 그려둔 겁니다. 34달러 정도였던 것 같은데~. 너무 비싸요; 요거 비슷한 제품은 우리나라에도 .. 더보기
시드니 걷기. Surry hills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한 시드니행이라, 시드니에 대한 정보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친구분들이 해보라고 한 것들 밖에 없었네요. 그래도 시드니에 도착했고, 오전에는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도심을 걷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Surry hills에서 찍은 사진들만 정리해보겠습니다. 다른 곳에서의 사진이 몇 장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날 노트북까지 들고 나가서 고생했던 터라, 대폭 짐을 줄였습니다. 벽과 벽사이. 셀프로 저를 남깁니다. 건물이 다 이뻐보입니다. 다양한 것들이 모여 있어 서로를 이쁘게 보이게 해주는 듯. 집 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번 들어가보고 싶어 지더라구요. 그림자도 이쁜 시간이 있습니다. 이런 거울에라도 가끔 저를 남겨줘야. 폐지 수집하는 할머니들이 생각났지만, 이 분은 그리 힘들어 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