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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영어를 못한다고 단어만 가르칠 게 아니다 수업 상황 겨울방학 방과후 수업학업성취도 중하 수준 학생 고등학교 독해수업은 목적은 언제나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데 있다. 수업은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다양한 모습이 되겠지만, 결국 목표는 그와 같다. 이때 어떤 영어 지문의 내용 이해를 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단어 - 문장 - 문단 - 글전체 순으로 수업을 진행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학업성취가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에서는 특히나 단어 - 문장- 문단 순으로 수업 활동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학업성취가 낮은 학생들에게 글을 마주했을 때, 자신의 배경지식을 활성화 시키고, 글 전체 내용에 초점을 맞추는 방햑으로 수업을 진행해 보고자 했다. 겨울방학 방과후 수업에 “기본반” 수업을 개설했다. 기본반의 목표는 “교과.. 더보기
Wordle.net을 활용해 제가 했던 수업 #elt_ 예전에 wordle.net 활용방안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실제 수업에서 활용해본 적이 있는 데, 그에 대해 짧게 써보겠습니다. 대상 : 고등학교 2학년 학생수준 : 상급 수업자료 : TEPS reading 문제 학교에서 TEPS 교재를 좀 사용했었습니다. 그래도 단순한 문제풀기 및 풀이가 되지 않을 방법을 생각하다가, Wordle을 사용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brainstorming/ schema building 과정을 wordle로 해결하고, 문제를 풀도록 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학생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교사가 준비해야 할 것 : 지문으로 만든 wordle 그림(지문이 8개면, 8개의 그림) 수업의 진행 교사는 학생들에게 Wordle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