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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생각하는 건 쉽다, 하지만. #글쓰기 #공부 생각이 없으면 글도 없다. 그렇다고 모두 생각하고 있어야 글로 드러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글을 쓰는 중에 새로운 생각을 접하게 된다. 우리는 머리로만 생각할 수 없다. 메모지를 들고 생각하거나, 키보드를 두드리며 생각하거나 낙서를 하면서 생각한다. 생각은 머리 속에 있다기 보다는 머리와 머리가 아닌 무언가가 필요하다. 생각은 대개 선형적이지도 않다. 시간의 순서로 떠오르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원인과 결과로 떨어르는 것도 아니다. 동시에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는 것처럼 느낄 만큼 순식간에 여러가지 생각이 지나가기도 한다. 하나의 생각에 몰입하려면 고집이 필요하고, 생각을 묶어둘 공간이 필요하다. 명상을 할 때 늘 호흡으로 돌아오라 하는 것처럼, 생각 정연하게 하려면 늘 기록으로 돌아와.. 더보기
시간을 가지고, 들어봐야할 여러 EFL 교사들의 발표들 : Virtual Round Table Conference 요즘 트위터를 통해서, 알게된 외국의 EFL 교사의 트윗 덕분에 가입하게 된 곳입니다. On-line Conference를 여는 데, 여러 나라의 많은 교사들이 참여합니다. 시차가 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생방송으로 보지 못했었는 데, 이렇게 메일이 왔더군요. 친절하게 '녹화'하여, 저장해 두어서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요즘 EFL교사들 사이에서 일반화되고 있는, PLN(Personal Learning Network)에 대해서 다룬 사람도 있네요. 주인장으로 부터 온, 메일을 공개합니다. 가입을 하셔도 좋고, 아니면 시간을 내어서, 아래 링크를 따라가서, 흥미 있는 부분을 들으셔도 좋습니다. [RECORDINGS]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저는 조금 전에, Blogs for professiona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