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Instant blogging
12월 2일 새벽
타츠루
2024. 12. 4. 10:20
겨울인데, 습도가 너무 높은 나날.
새벽, 안개를 뚫고 한다, 출근을.
모든 게 약간 뿌옇고 약간 이쁘고 상당히 낭만적이고.
거의 모두 잠든 새벽이라 나만 세상을 훔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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