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 | 문과출신입니다만 문과출신입니다만 가와무라 켄키 지음 이인호 옮김 작가의 서문은 이 책이 보여주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이야기 하고 있다. 이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해보니 이과출신이 문과출신과는 다른 문제에 대해서 골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대해 '이과'의 관점으로 설명하려고 애쓰고 있더라 그러니 문과와 이과는 함께 대화해볼만 하다는 것이다. 정상을 향해 가는 길에 함께 화합하면 될 것이라고 피력한다. 최근 ‘문송합니다’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다. 문과생이 수학이나 과학 관련 이야기를 알아듣지 못할 때, 그리고 그 보다 더 자주, 문과생의 취업률이 현저히 떨어져 스스로를 비하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혹시나 일본도 그런 것인가 생각하고 읽었지만, 일본에서 문과생들의 현황이 어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