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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Development

세바시] 구본준 기자님의 "글을 잘 써야 하는 사람은 직장인" 노트

요즘만큼 글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제가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런 글들이나 미디어를 자주 보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에 SNS에서 여러번 공유되곤 했던 글쓰기에 대한 영상 중 하나는 고 구본준 기자님의 "글을 잘써야 하는 사람은 직장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차례 공유되는 것을 보고도, 다음에 봐야지 하고 지나쳤는 데, 얼마전 덜컥 기자님이 여행중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하시더군요. 누군가의 죽음은 정확한 이유도 없이 사람의 영혼을 한 움큼 차갑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이 분의 영상을 봤습니다. 글쓰기로 먹고 살 생각 따위는 없었던 분이 어떻게 기자가 되었고, 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게 되었는 지 편안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기자님의 기사를 읽고, 책을 읽고 그에 대한 감상평을 글로 남기는 게 당연하겠으나, 세바시 강연을 노트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기자님의 강연을 듣고, 그 논지를 정확히 밝혀 노트하려고 애썼습니다. 필요한 만큼은 화살표나 그림을 추가했지만, 그림을 너무 많이 넣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제가 관심가지고 있는 비주얼 씽킹의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sebashi_writing for salary men





좋은 생각을 가진 분이 그 좋은 생각을 좋은 글로 나눠주시는 것은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정말 큰 축복입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