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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Development

교육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 : BigCamp for Education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가장 즐거운 것은 
내가 가진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관심사 중 단연 최고의 것은 '교육' 
학생들과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학생들과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생활. 

교육은 교육당사자-학교, 교사, 학부모, 행정부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사회의 변화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있어서 교육은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나의 변화가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만, 
우리 사회 구성원이 행복해지고, 나아가 지구에 사는 모든 인간과 자연이 행복해 져야 
세상이 발전하는 게 아닐지. 


소셜공간을 통해, 교육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 디자이너, 선생님, 학생 등등이 모여 교육의 변화를 꿈꾸는 모임이 있습니다. 

이미 해커톤 행사를 진행한 바 있고, 만남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실행해 나가고 계신 분들입니다. 저는 마음만 백번 참석했는 데, 최근에 아주 기쁜 소식이 있어서 관련 자료를 제 블로그에도 공유합니다. BigCamp 팀이 바로 SXSWedu 에 초대되어 발표를 한 것인데요. 

SXSWedu는 교육의 변화를 위한 컨퍼런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에서 열리는 행사로 저는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서만 소식을 접해왔는 데, 한국에서 최초로 초대되어 발표까지 하셨다니 제가 다 자랑스럽네요. 그 분들이 SXSWedu행사에 가셔서 듣고 본 내용들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덧. 

SXSWedu 관련 검색을 하다가, 가끔 가서 읽는 블로거의 글을 발견해서 참고 삼아 링크합니다. 

(내용은 SXSWedu진행에 대한 비판이 초점이긴 합니다만, 읽어볼만한 글입니다.)


http://hackeducation.com/2013/03/08/the-weirdness-of-sxsw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