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사/Instant blogging

Rollei 35s를 팔았다.

여행 자금 마련 및 카드 대금 처리를 위해서 rollei35s를 rollei35club에다 매물로 올렸다. 쩝.

아쉽고, 아쉽다.

서울에서 의과대를 다닌다는 4학년의 젊은 남학생.
아~, 내가 대학교 4학년 다니는 남자에게 '젊은' 이라고 말할 나이라니..

창원에서 직거래를 하게 되어, 중앙동 이마트 근처에서 만났다.
퇴근하기 전 원격연수 내용을 채우느라고 하마터면 약속 시간인 5시에 늦을 뻔했다.

이마트에서 그 분을 태우고, 용지못 근처로 가서~, 던킨도너츠로 들어갔다.
한번도 롤라이를 써본 적이 없다하셔서 설명을 좀 해드려야 했기 때문에..

헌데, 나도 롤라이 만져본 게 오래라 내 이쁜 롤라이의 각부위 명칭을 까먹은 상태;;

아무튼 현금 19만원을 받고, 롤라이를 팔았다.
구매하시는 분께 양해(?)를 구하고, 떠나가는 롤라이를 찍었다.
그분은 A100을 사용하고 계셨다~. 내 gx100을 소개해주는 센스도 발휘~ㅎㅎ;

아무튼 인증샷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못난 주인을 용서해라~. ㅠ.ㅠ

'일상사 > Instant blogg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밤의 여유  (0) 2008.11.14
k10d 영입.  (0) 2008.07.05
동생결혼식ㅡgx100의 첫롤(?)  (0) 2008.04.20